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황하 10부작 박스세트 [MBC 특별기획] (4disc)()

소 비 자 가 :49,000 원

판 매 가 : 42,500 원

할 인 금 액 : 6,500( 13.265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nter On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Making
- 나래이션-강신일 인터뷰
- 음악감독-이병우 인터뷰

Additional information

한국 방송사상 최초!
황하 전역 대탐사. HD 고화질 카메라에 담는 황하의 사계 절경.

베일에 쌓인 황하연변 소수민족의 삶 최초 공개.
10부작 다큐멘터리 속에 황하의 모든것을 담는다.

- 1년 6개월에 걸친 한국 최초 황하 전역 대탐사
MBC<황하>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황하의 발원지 청해성부터 서해를 만나는 신동 반도까지 장장 5,464Km에 이르는 황하 전역을 탐사하는 10부작 대형 다큐멘터리다. 황하의 물길을 따라 청해, 감숙, 섬서, 하남, 산동 등 개 성(省)을 지나는 동안 황하 유역 민족들의 다채롭고 경이로운 삶과 자연의 거친 변화를 체험하는 대장정이 될것이다.

- 한국 방송 사항 최초 ‘진시황의 지하군대 병마용, 그들이 온다’
위대한 인류의 유산 진사황의 지하군대 ‘병마용’, 그 장엄한 모습을 MBC<황하>제작팀이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촬영했다. 특히 병마용갱 내부 바닥까지 내려가 이루어진 촬영은 해외 다큐멘터리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병마용의 모습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듯 생생하고 다양하게 보여준다. 또한 진시황릉 발굴대장의 증언과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진시황릉 지하의 모습을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해,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과 중화 문명을 새롭게 조명한다.

- 이병우 음악감독의 아름다운 선율, 영화배우 강신일의 해설
‘괴물’ ‘왕의 남자’ 등을 통해 명실공이 한국의 대표 영화 음악감독으로 자리 잡은 이병우 감독이 황하의 절경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한다. 대하의 흐름, 황하의 사계, 사막과 초원의 노래 등의 테마로 이루어진 그의 음악은 황하의 절경을 감동으로 승화시킨다. 또한 <황하>의 내레이션은 영화배우 강신일 씨가 맡는다.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강신일 씨는 특유의 중후한 저음으로 황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해 줄 것이다.

- 사진과 문자로 황하를 한 눈에 본다! 화보집 출간, 데이터 방송
MBC<황하>팀은 방송에 앞서 현장에서 촬영팀이 직접 찍은 사진과 취재기를 중심으로 ‘황하 화보집’을 출간한다. 화보집에는 황하가 시작되는 청해성의 신비한 자연과 유목민의 삶,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의 겨우살이, 갖은 사투를 벌여야했던 촬영팀의 고초를 볼 수 있다. 또한<황하>는 황하에 관한 각종 종보를 방송 실시간 문자로 볼 수 있는 데이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황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HD(고화질) 카메라에 담는 황하의 사계, 5.1 채널 사운드로 전하는 황하의 숨결
MBC<황하>팀은 때로는 모래 바람으로 한치 앞도 불 수 없는 사막에서, 척박한 황토고원에서, 해발 5천 미터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에서 황화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황하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흑경학과 장양, 야생마 떼가 질주하는 봄에서 하늘이 쪼개진 듯 쏟아지던 황톳물 폭포수가 정지된 채 얼어붙는 겨울까지 HD 방송으로 보는 황하의 사계는 현장 그대로의 생동감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또한 5.1채널 사운드를 통해 중국의 심장 호구폭포의 웅장한 울음소리, 계곡을 돌아 흐르는 물소리, 야크떼의 눈 밟는 소리, 이른 새벽 초원의 바람소리, 유목민 가족의 숨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생생한 입체 사운드로 전해 줄 것이다.

:::줄거리
# 1부 - 중국을 깨우다 : 중국인들은 황하에서 태어나 황하에서 자랐다. 중국인의 황색 피부는 황하에서 물든 것이라고 하고, 그들의 시조는 황제라고 부른다. 이렇듯 황하는 중국인의 성격을 창조하고 중국 문명을 규정지은 절대적인 힘이자, 중국인들에게는 어머니 강(母親河)이다. MBC <황하> 1부는 이러한 황하의 시원을 찾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 2부 - 민족의 강 :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다. 전체 인구 13억 중 한족이 90%를 넘게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55개 민족이 1억명 정도. ‘소수민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그 수는 적지만 중국의 60%가 넘는 땅에서 제각각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 10여개 민족이 황하 언저리에 기대 살아간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장족, 멀리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실크로드를 건너온 싸라족, 700년 전 몽골족에서 갈라져 나온 기마민족의 후예 토족 등 황하 상류에는 이름조차 낯선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지금껏 역사의 그늘에 가려졌고, 소수민족들은 오지에서 가난과 차별 등으로 고통받아왔다. 이들에게 황하는 삶의 안식처이자 도피처였다.2부에서는 청해성, 감숙성 일대 갖가지 사연을 안고 황하로 모여든 장족, 동향족, 보안족, 싸라족, 토족 등 소수민족들의 역사와 삶을 소개한다.

# 3부 - 문명 교류의 길 ‘하서회랑’: 황하의 서쪽으로 뻗어 있어 황하 서쪽의 복도 ‘하서회랑’이라 불리는 이 길은 실크로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통로의 구실을 했다. 과거 문명 교류의 ‘목구멍’에 비유되던 ‘하서회랑’은 90년대 진행된 ‘서부대개발’ 이후 오늘날 신장위구르자치구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 서역 교역의 사활이 걸린 길, 하서회랑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명. 한 장성 옆을 따라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막의 바다를 낙타를 타고 건너 서역으로 향했던 사람들처럼 트럭을 타고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사람들. 新중국의 꿈이 이 길을 따라 질주를 시작했다.

# 4부 - 황하가 만든 풍요의 땅 ‘영하’: 감숙성의 성도 난주를 지난 황하는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흐르며 영하회족자치구를 관통한다. 영하회족자치구는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고원 지역이자 연강수량이 300mm 미만인 건조 지역이다. 그러나 영하는 ‘풍요의 땅’이다. 영하의 농민들은 ‘황하가 우리를 살렸다’ 라고 말한다. 홍수와 가뭄 등 백가지 해(百害)를 가져온 황하가 유일하게 축복해주었다는 땅, 영하. 황하는 영하의 어머니다. 황하가 만든 풍요의 땅 영하와 영하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4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5부 - 몽골족의 땅, 대초원 : 황하는 영하평원을 거쳐 다시 동쪽으로 흐르며 내몽고자치구 광활한 초원으로 접어든다.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천연 자원을 지닌 땅이다. 13세기 말을 타고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지금도 대초원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 6부 - 황토고원 : 황하는 중국의 어머니강(母親河)이다. 중국인들은 황하에서 태어나 황하에서 자랐다고 믿는다. 중국인의 황색 피부는 황하에서 물든 것이라고 하고, 중국인들의 시조는 황제(黃帝)라 부른다. 이렇듯 황하와 더불어 5천년을 함께 해온 중국인들을 규정하는 또 하나의 코드는 황색이다.
중국인들에게 황색은 신성한 색이다.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황토가 양육한 민족이라 여기며, 황토의 색인 황색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색이라 믿는다. 황토의 깊음과 광대함, 부드러움, 인자함은 중국인의 성격을 창조하고 거대한 황색 문명을 낳았다. 그 황색 문명의 중심에 황토고원이 있다.

# 7부 - 진섬협곡,700km의 황금수로 : 물 한 섬에 황토가 여섯 말이 섞여 있다’는 진섬협곡 일대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강인 황하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황하변에 자리잡은 요구향 사람들은 한때 황하의 모래로 항아리를 구웠다. 산서성 하곡의 가난한 농민들은 오래전부터 고향을 등지고 물과 풀이 풍요로운 서쪽, 내몽고로 가기 위해 험한 황하 물길을 건넜다. 황하 물길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던 산서성 적구진은 50여척의 배가 드나들 만큼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세월과 함께 황하도 변하고, 그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변했다. 요구향의 사람들은 이제 항아리를 찾는 사람이 없어 황하 모래로 벽돌을 만들며 살아간다. 황하를 오가는 배가 사라진 적구진 마을은 한때 번화했던 부두라는 명성만을 간직한 채 풍광 좋은 관광지로 전락했다. 용문에서 뱃사공을 하던 두씨는 황하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생겨 이제는 황하의 모래를 팔아 끼니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황하변의 사람들은 오랜 시간동안 황하와 싸우며 그 속에서 지혜를 얻고 황하를 슬기롭게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7부에서는 이처럼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황하의 위용과 그 속에서 물, 진흙과 투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또한 진섬협곡의 끝에 자리 잡은 황하 유일의 폭포를 소개한다. 세계 최대의 황수 폭포인 호구폭포에서 50미터 아래로 황톳물이 낙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수많은 찬사를 자아내게 했다. 황하의 심장, 중국 정신의 상징이라 불리는 호구폭포의 격동하는 황색 물줄기와 웅장한 울림이 현장의 감동 그대로 생생하게 전해질 것이다.

# 8부 - 문명의 강 : 황하가 양육한 중화민족은 나날이 번성해 갔고 황하는 중화 문명의 가장 중요한 이름이 됐다. 특히 황하의 중. 하류 지역은 중국 문명의 시작이자 황하 문명의 심장이다. 중국 최초의 왕조 은나라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를 비롯해 한, 당, 명 등의 왕조들이 황하의 물길을 젖줄 삼아 도읍을 정하고 국가를 이뤘다. 6천 년 전 신석기 시대의 인류는 황하를 따라 삶의 터전을 옮기며 부락을 이루고 문화를 탄생시켰다. 8부에서는 황하 문명의 결정체인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을 찾아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전한다. 또 황하를 따라 꽃피운 중화 문명의 발상지를 찾아나선다.

# 9부 - 황하를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는다 ; 중원의 비옥한 토양 위로 흘러간 황하는 고대 황하문명을 낳은 문명의 강이지만, 그렇다고 황하가 중국인에게 항상 인자하기만 한 어머니는 아니었다. 홍수와 범람, 토사 침적으로 중국인들에게 많은 위협을 가져다 준 황하는 지금까지도 가장 다스리기 힘든 강이다.
황하는 중국 5천년의 역사 동안 수없이 범람하며 물길을 바꿨다. 3년에 두 번 둑이 터지고 100년에 한번 물길을 바꿨다는 황하는 ‘백가지 해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구한 역사동안 중국인들의 근심거리였다. ‘성인이 나면 황하가 맑아진다’는 말은 황하를 다스리기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천 년 전 황하는 차라리 재앙이었다. 황하는 북송의 수도였던 개봉 전체를 삼키고 인구 3백 만 명의 대도시를 황하 모래에 파묻어버렸다. 이러한 황하의 재앙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황하변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빼앗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황하치수를 위해 댐을 쌓는 등 여러 방책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시행착오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황하에 물이 부족해 95년 이후 해마다 100일 넘게 황하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오염 문제로 인해 황하가 죽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9부에서는 치수를 통해 천하를 다스리고자 했던 역대 제왕의 고투와 21세기 신중국 건설의 대역사(大役事) 속에 또다시 되풀이 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현대판 치수에 대해 살펴본다.

10부 - 황하, 땅을 만들다 : 청해성 청장고원의 샘물에서 시작해 쉼 없이 흘러 온 황하는 한국과 마주보고선 산동성을 지나 발해만을 향해 흐른다. 황하가 바다를 만나러 가는 길을 촬영팀은 보트를 타고 동행했다. 바다에 가까워질수록 황하 토사 때문에 수심이 50cm 안팎으로 얕아지고, 촬영팀이 탄 보트는 결국 멈춰 선다. 과연 5464km 대하의 끝은 어디일까? 푸른 바다와 누런 황하가 만나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질 황하 대장정의 마지막 기록이 시작된다.